‘바람이 불어오는 곳’ 당진 면천읍성 새 관광콘텐츠로 인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당진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조선후기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흔적이 남아있는 '면천읍성'이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1일 당진시에 따르면 5월부터 시작된 때 이른 더운 날씨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면천읍성 내 대숲바람길과 콩국수를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조선후기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흔적이 남아있는 ‘면천읍성’이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1일 당진시에 따르면 5월부터 시작된 때 이른 더운 날씨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면천읍성 내 대숲바람길과 콩국수를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면천읍성 내 영랑효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면천읍성 대숲바람길은 면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체가 되어 직접 만든 공간으로 대나무의 싱싱한 푸르름과 시원한 바람, 바람결에 실려 오는 대나뭇잎의 소리를 마음껏 들이마실 수 있도록 휴게공간 등이 설치돼 있어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특히 대숲바람길과 함께 반드시 찾을 만한 것이 몸에도 좋고 맛도 좋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 음식, 면천 콩국수다. 면천읍성 내에는 콩국수 거리라 불릴 정도로 콩국수 가게가 많아 다양한 종류의 콩국수와 가게의 특성을 담은 열무김치들이 제각각 미각을 자극한다.
시 관계자는 “면천읍성은 성벽의 복원과 성 내에 위치한 문화시설을 통해 뉴트로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며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대숲바람길과 같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w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