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0~2570선 등락…코스닥은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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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다시 2560선으로 내려앉았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상승 전환해 860선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3포인트(0.51%) 오른 861.27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855.95에 하락 출발했는데, 오전 중 상승 전환한 뒤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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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美 증시에서 3대 지수 하락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다시 2560선으로 내려앉았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상승 전환해 860선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1일 오전 10시 5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58포인트(0.33%) 내린 2568.54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2572.56에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에는 낙폭을 대부분 회복하며 2570선에서 등락했지만, 다시 하락 전환해 2560~257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홀로 89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다. 장 초반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 전환하며 각각 153억원, 791억원을 매물로 출회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7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약세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도 소폭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3포인트(0.51%) 오른 861.27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855.95에 하락 출발했는데, 오전 중 상승 전환한 뒤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31억원, 186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 투자자는 54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이 3% 넘게 상승하고 있고, HLB, JYP Ent. 등이 1% 넘게 오르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주가지수는 미국 하원의 부채한도 합의안 표결을 주시하며 하락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34.51포인트(0.41%) 하락한 3만2908.2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5.69포인트(0.61%) 떨어진 4179.8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2.14포인트(0.63%) 하락한 1만2935.29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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