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욱 광주시의원, "서광주 IC→운암 IC로 명칭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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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심창욱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 5)은 1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1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광주 IC" 라는 지명을 두고 혼선이 있다며 기존 서광주 IC를 운암 IC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제2순환도로에는 19개소의 나들목인 IC가 개설되어 있는데 최근 서광주역을 드나드는 '서광주역 IC'가 편리상 서광주 IC 라고 불리면서 기존 북쪽에 있는 '서광주 IC'와 명칭을 두고 혼선을 초래하고 있으며 방위상 서로 맞지도 않아 시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에게도 불편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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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심창욱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 5)은 1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1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광주 IC" 라는 지명을 두고 혼선이 있다며 기존 서광주 IC를 운암 IC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제2순환도로에는 19개소의 나들목인 IC가 개설되어 있는데 최근 서광주역을 드나드는 '서광주역 IC'가 편리상 서광주 IC 라고 불리면서 기존 북쪽에 있는 '서광주 IC'와 명칭을 두고 혼선을 초래하고 있으며 방위상 서로 맞지도 않아 시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에게도 불편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기존 북쪽의 서광주 IC의 명칭은 1973년 서광주 톨게이트 개통과 함께 붙여진 명칭이라면서 당시 광주시의 인구와 면적 그리고 시대적 상황과 50년이 흐른 현재 상황은 당시보다 급격한 인구 증가와 함께 도시 규모가 크게 확대 되었으므로 이제는 현 시대에 맞는 명칭으로 변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그동안은 지명을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관할 구청의 건의로 시청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국토부에 건의하면 국토부가 승인하는 방식 이었으나 올해 7월 1일부터는 "공간정보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국토부 승인 절차가 없어져 집행부의 의지만 있다면 어렵지 않게 변경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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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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