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주, 3년전 세상 떠난 아들 장난감 정리 '뭉클'

이진경 2023. 6. 1.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성현주가 3년전 세상을 떠난 아들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성현주는 31일 자신의 SNS에 "서후가 고이고이 모아왔던 장난감 상자들은 새집에는 데려가지 않기로 했다. 이렇게 나는 오늘 또 큰 산 하나를 넘었다. 매우 의젓하고 늠름하고 씩씩하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거실을 꽉 채운 장난감 상자들이 담겼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었으나 투병으로 지난 2020년 떠나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진경 기자 ]

개그우먼 성현주가 3년전 세상을 떠난 아들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성현주는 31일 자신의 SNS에 "서후가 고이고이 모아왔던 장난감 상자들은 새집에는 데려가지 않기로 했다. 이렇게 나는 오늘 또 큰 산 하나를 넘었다. 매우 의젓하고 늠름하고 씩씩하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거실을 꽉 채운 장난감 상자들이 담겼다.

성현주는 2011년 11월 7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었으나 투병으로 지난 2020년 떠나보냈다.

이후 에세이 ‘너의 안부’를 출간했고 인세를 전부 어린이병원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