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뭐야?…송재림·김소은 "각자 촬영한 것" 두 번째 열애설 일축 [종합]

2023. 6. 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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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송재림(37)과 배우 김소은(33)이 세 달 만에 재차 불거진 열애설에 각자 촬영한 것이라고 양측 모두 부인했다.

최근 두 사람이 SNS에 나란히 장미꽃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또다시 열애설 의혹이 불거졌다. 공교롭게도 닮은 장미꽃 사진에 일부팬들이 '럽스타그램'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김소은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소은이 사진을 찍을 때에는 매니지먼트 팀도 함께 하고 있었다. (송재림과) 두 분이 동반해서 함께 찍은 사진은 아니다"며 해명했다.

뒤이어 송재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장미꽃 사진은 혼자 본가에서 촬영한 것으로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3월 두 사람이 각각 일본에서 여행한 근황을 공개했는데,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었다. 더불어 김소은과 송재림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함께 길을 걷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김소은과 송재림은 "우연한 만남"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하며 단순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

이번 역시 김소은과 송재림 모두 빠르게 열애설을 일축하며 "친한 사이"라고 강조했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지난 2014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가상 부부로 인연을 맺으면서 '소림커플'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이후, 지난 2016년에는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배우 송재림, 김소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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