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BC 주 이비 수상 만난 김동연 “‘혁신동맹’ 더욱 공고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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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세계 각지의 귀한 외빈들이 잇달아 경기도를 찾고 있다. 글로벌 미래리더와의 네크워크를 구축하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혁신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달 31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데이비드 이비 수상을 만났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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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세계 각지의 귀한 외빈들이 잇달아 경기도를 찾고 있다. 글로벌 미래리더와의 네크워크를 구축하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혁신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달 31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데이비드 이비 수상을 만났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쥐스탱 트뤼도 총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맞는 캐나다의 귀한 손님"이라고 전했다.
또 "이비 수상은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첫 해외순방으로 BC주의 '15년지기' 경기도를 방문했다. 고용, 통상, 에너지 장관 등 직접 만나 본 동행 내각의 면면이 신선했다. 수교 60년, 한국전쟁을 같이 치른 과거를 공유하며 '혁신경제'로 함께 나아갈 현재와 미래의 동반자"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캐나다 BC주는 클린테크와 생명과학산업의 허브로서 리튬과 회토류 등 첨단산업 필수광물의 주요 수출지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비 수상과 기후변화 대응에서 공통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해 기뻤다"며 "온실가스 배출 저감 노력과 신재생에너지 전환 정책 교류를 양측의 실행계획서에 비중 있게 담았다. 통상, 문화, 인적 교류에서도 서로의 경쟁력을 높이는 공동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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