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강화하는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보형 2023. 6. 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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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사진)는 지난달 31일 농협금융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전략과 추진현황을 논의하는 '사회적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를 열었다.

토론을 주재한 이석준 회장은 "환경·사회 이슈에 대하여 기업이 책임을 다해야하며, 특히 농협금융은 농업·농촌을 위한 특화된 ESG 추진이 중요하다"며 ESG경영의 필요성과 농협금융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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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차 사회적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 열어

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사진)는 지난달 31일 농협금융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전략과 추진현황을 논의하는 ‘사회적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세계적인 기후·경제학자인 정태용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의 ESG 동향과 금융기관의 역할에 대한 외부강연을 시작으로 ‘농협금융 ESG균형발전 방안’ 보고와 상호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토론을 주재한 이석준 회장은 “환경·사회 이슈에 대하여 기업이 책임을 다해야하며, 특히 농협금융은 농업·농촌을 위한 특화된 ESG 추진이 중요하다”며 ESG경영의 필요성과 농협금융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ESG를 최우선에 둔 업무수행과 사업확장을 언급하며 “균형발전 과제의 구체화와 이행을 통해 ESG를 규제와 리스크관리 영역에서 나아가 시대적 대전환점의 비즈니스 기회로 연결하자”며 임직원들의 적극적 자세를 당부했다.

농협금융은 이날 회의에 앞서, 사내 공모를 통하여 ESG 신비전을 ‘미래를 만드는 시작, 농협금융을 만나는 순간’ 으로 정하고 ESG전략 프레임워크를 재정비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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