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개최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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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내년 5월 진주시 일원에서 2024년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송도 켄벤시아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폐막식에서 2024년 5월 진주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진주시에 대회기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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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내년 5월 진주시 일원에서 2024년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송도 켄벤시아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폐막식에서 2024년 5월 진주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진주시에 대회기가 전달됐다.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 공동주최로 열리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는 물론 청소년들이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의 장으로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큰 행사이다.
시는 지난 4월말 2024년 개최지 선정을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최기관 신청을 받았으며 개최지 선정 심사 결과 경남도와 공동 신청한 진주시의 기획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경남도와 진주시가 공동주최기관으로 결정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꿈, 우주를 향한 도약’이라는 주제로 내년 박람회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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