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향토음식연구회, 김영란·김순례 한식 명장·대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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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문화 발전에 힘써 온 화순향토음식연구회 소속 김영란, 김순례 회원이 한식 명장과 대가로 선정됐다.
1일 화순군에 따르면 (사)대한민국한식포럼이 주관한 '2023년 대한민국 한식 대가·명장 선정식'에서 김영란 회원이 한식의 전문성과 공헌도를 인정받아 전통음식 분야 한식명장으로 선정됐다.
김영란 명장은 지난 2019년 한식 대가로 선정된 이후 파프리카, 토마토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에 힘썼으며 요리 경연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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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한식문화 발전에 힘써 온 화순향토음식연구회 소속 김영란, 김순례 회원이 한식 명장과 대가로 선정됐다.
1일 화순군에 따르면 (사)대한민국한식포럼이 주관한 ‘2023년 대한민국 한식 대가·명장 선정식’에서 김영란 회원이 한식의 전문성과 공헌도를 인정받아 전통음식 분야 한식명장으로 선정됐다. 김순례 회원은 장류 분야 한식 대가로 뽑혔다.
김영란 명장은 지난 2019년 한식 대가로 선정된 이후 파프리카, 토마토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에 힘썼으며 요리 경연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김순례 대가는 밀양 박씨 14대 종부로 집장, 깻묵장 등 화순 장류 제조기술 전수와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장류 분야 한식 대가로 선정됐다.
김영란 명장은 "지역 고유의 맛을 살린 향토음식을 알리고자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명장으로 인정받아 감사하다. 앞으로 향토음식 연구와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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