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 일주일 살아보기·워케이션’ 2기 40팀 체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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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및 워케이션' 2기에 선정된 40팀이 6∼8월 중 1주일간 서산살이 체험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평가 기준에 따라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36팀, 워케이션 4팀 등 총 40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여행을 완료하고 자신의 SNS에 여행 후기를 게시해 다양한 서산관광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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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및 워케이션’ 2기에 선정된 40팀이 6∼8월 중 1주일간 서산살이 체험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에서 일주일 동안 생활하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기는 5월8∼19일 약 2주간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82팀, 워케이션 9팀 등 총 91팀이 지원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 여행 콘텐츠 제작자들의 신청도 많았지만 세 자매의 여행, 3대가 함께하는 여행 등 가족 단위의 팀도 많이 신청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평가 기준에 따라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36팀, 워케이션 4팀 등 총 40팀을 선정했다.
시는 선정팀에 최소 2박에서 최대 6박까지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 6만원) △체험비(1인당 2만원) △식비(1인당 2만4000원)를 지원한다.
선정된 팀은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여행을 완료하고 자신의 SNS에 여행 후기를 게시해 다양한 서산관광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1기 인기에 이어 2기에도 많은 분들이 참가 신청을 했다”며 “다양한 관광객층에 맞춘 프로그램 계획으로 여행 성수기에 맞춰 서산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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