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중앙공원, '주민참여형' 시설 개선 공사···내년 4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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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가 교하중앙공원 주차장 확장 등 시설 개선 공사를 시작한다.
시는 시설 개선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이날 착공했다.
시설 개선은 34면의 주차장을 59면으로 확충하고, 다목적 광장과 어르신 놀이터 등으로 시설을 변경한다.
특히 이번 공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설계에 담아 추진하는 시민참여형 공원 시설개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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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가 교하중앙공원 주차장 확장 등 시설 개선 공사를 시작한다.
1일 시에 따르면 2006년에 조성된 교하중앙공원은 유지보수 중심으로 시설물을 관리해왔다. 시는 시설 개선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이날 착공했다. 시설 개선은 34면의 주차장을 59면으로 확충하고, 다목적 광장과 어르신 놀이터 등으로 시설을 변경한다. 또 어린이숲놀이터, 숲속 쉼터, 꽃 산책길 등 신규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설계에 담아 추진하는 시민참여형 공원 시설개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경일 시장은 “공사로 인한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며 “시민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시민참여형 공원은 운정5동 주민뿐 아니라 파주시민 누구나 와 보고 싶은, 건강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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