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호 작가·정진새 연출에게 배운다…두산아트센터, 창작 워크숍

조재현 기자 2023. 6. 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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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아트센터와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9기'가 7월3일부터 8월17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는 극작가 윤성호와 2021 백상예술대상 '젊은연극상' 수상자인 연출가 정진새, 2020 두산연강예술상 '공연 부문' 수상자인 연출가 윤혜숙이 강사로 참여한다.

희곡, 연기·연출, 연출 부문 워크숍은 각 11회씩 진행되며, 결과물은 향후 무대에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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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세 청년 대상, 15일까지 9기 모집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8기' 의 안무 연기 부문 워크숍. (두산아트센터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두산아트센터와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9기'가 7월3일부터 8월17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예술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극작가 윤성호와 2021 백상예술대상 '젊은연극상' 수상자인 연출가 정진새, 2020 두산연강예술상 '공연 부문' 수상자인 연출가 윤혜숙이 강사로 참여한다.

희곡, 연기·연출, 연출 부문 워크숍은 각 11회씩 진행되며, 결과물은 향후 무대에서 발표한다.

윤성호 작가는 '영감과 기술 사이'를 부제로 참가자들이 희곡 한 편을 완성하도록 돕는다.

정진새 연출은 최근 예술계에서 주목받는 SF(공상과학) 장르에 대해 살펴본다. SF 장르를 위한 연기술, 연출술, 무대술 등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다. 19~24세 청년을 대상으로, 워크숍별 20명 이내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두산아트센터 제공)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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