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름이다" 부산 해운대·송정 해수욕장 부분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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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이 이른 더위를 피할 피서객들을 위해 활짝 열렸다.
부산 해운대구는 1일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이 이날부터 부분 개장하고 안전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운대 해수욕장도 해수욕장이 정식 개장하는 내달 1일까지 모래 투입작업이 계속된다.
한편, 부산지역 7개 공설해수욕장은 내달 1일 일제히 정식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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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이 이른 더위를 피할 피서객들을 위해 활짝 열렸다.
부산 해운대구는 1일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이 이날부터 부분 개장하고 안전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운대해수욕장은 관광안내수~이벤트광장 300m 구간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송정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복합이용구역 150m에 해수욕이 허용된다.
물놀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 구간은 수상구조대원이 배치되며, 부분 개장 기간에 파라솔은 설치되지 않는다.
연안 침식이 가속화되고 있는 송정해수욕장은 올해 대규모 모래를 투입해 정비했다. 백사장 1㎞ 구간에 6만9574㎥ 모래를 투입했다. 해운대 해수욕장도 해수욕장이 정식 개장하는 내달 1일까지 모래 투입작업이 계속된다.
해수욕장 안전관리도 더 강화된다. 해운대구는 5억원을 투입해 해운대 3곳과 송정 2곳에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운영한다. 새벽 시간 무단 입수를 감시하는 지능형 CCTV는 지난 5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6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또 수상구조 안전감시탑(망루대) 18개를 보수하고 서로 다른 색상을 적용해 피서객 위치 확인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부산지역 7개 공설해수욕장은 내달 1일 일제히 정식 개장한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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