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2023 J스타트업 기업 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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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제주기반 관광 스타트업 발굴 사업인 '2023 도전! J-스타트업' 참가기업을 선정했다.
관광산업의 새로운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올해 J-스타트업 참여기업 공모전에는 도내·외 75개 기업이 지원했다.
기업별 진단 컨설팅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단계와 보완사항을 도출하고, 사업화 및 자금 조달 전략 수립을 위한 전략 컨설팅과 제주 관광시장의 이해 및 관광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관광 분야 컨설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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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제주기반 관광 스타트업 발굴 사업인 '2023 도전! J-스타트업' 참가기업을 선정했다.
관광산업의 새로운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올해 J-스타트업 참여기업 공모전에는 도내·외 75개 기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간세 △㈜벨아벨팜 △㈜애쓰지마 △㈜오피스 △㈜제클린 등 5개 기업을 선정했다.
'간세'는 도보 여행자를 위한 공간 플랫폼을 운영하고, '벨아벨팜'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위한 농촌 융복합 문화공간 운영 사업이다.
또 '애쓰지마'는 정확한 자료로 낚시 활동 관련한 피싱 플랫폼 사업을, '오피스'는 B2C, B2B 커뮤니티 워케이션 공간 운영 및 프로그램 구축을 통한 제주형 워케이션 사업을 신청했다. '제클린'은 제주에서 폐기되는 숙박업소의 침구류나 린넨류를 재생 자원화하는 제주 관광 환경 제고 사업을 신청했다.
공사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기업별 진단 컨설팅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단계와 보완사항을 도출하고, 사업화 및 자금 조달 전략 수립을 위한 전략 컨설팅과 제주 관광시장의 이해 및 관광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관광 분야 컨설팅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제주 대표 관광 스타트업인 'J-스타트업'으로 지정되며, 총 상금 1억2천만원(1위 기업 최대 5천만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제주관광공사와 3년간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제주 관광 발전을 위한 공동 파트너로서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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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김대휘 기자 jejupo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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