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테크' 인재 양성 나서는 서울청년취업사관학교 광진캠퍼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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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교육기관 '청년취업사관학교' 광진캠퍼스를 건대입구역 인근에 30일 개관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광진캠퍼스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광진·성동·동대문·성북·도봉·중구·종로·서대문 등 총 8개 자치구에 캠퍼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광진구의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한 특화 교육과정이 지역산업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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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교육기관 ‘청년취업사관학교’ 광진캠퍼스를 건대입구역 인근에 30일 개관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시내에 들어선 8번째 캠퍼스다. 패션과 뷰티 분야에 기술을 접목하는 ‘스타일 테크’ 특화과정을 운영하는 게 광진캠퍼스의 차별점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구직하려는 청년을 연결하기 위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첨단산업분야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 역량 등을 키울 수 있어 청년들에게 인기였다.
광진 나루아트센터 1∼2층에 들어서는 광진캠퍼스는 구 특화산업인 봉제산업을 반영해 패션·뷰티 분야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스타일테크' 특화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달 21일 1기 수강생 모집을 완료했고 30일부터 8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진행한다.
서울시는 올해 광진캠퍼스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광진·성동·동대문·성북·도봉·중구·종로·서대문 등 총 8개 자치구에 캠퍼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기존에 운영해오던 7곳을 포함해 총 15개 캠퍼스에서 매해 2300명가량을 교육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광진구의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한 특화 교육과정이 지역산업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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