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2만4604명…1주 전보다 5531명 많아

박정연 기자 2023. 6. 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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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으로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가 해제된 1일 전국에서 2만400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4604명 늘어 누적 3172만811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만4411명보다 193명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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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코로나 검사센터 앞으로 시민이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으로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가 해제된 1일 전국에서 2만400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4604명 늘어 누적 3172만811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만4411명보다 193명 많다. 1주일 전인 지난 25일 1만973명보다는 5531명 많으며 2주일 전인 지난 18일 2만1784명과 비교하면 2820명 많다.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하루 신규확진자 수는 1만7933명→1만7796명→1만1730명→6868명→1만3529명→2만4411명→2만4604명으로, 일평균 1만669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이며 국내 지역감염사례는 2만4571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6544명, 서울 5569명, 부산 1662명, 경남 1444명, 인천 1390명, 경북 995명, 대구 955명, 충남 814명, 전북 762명, 충북 749명, 전남 685명, 강원 660명, 대전 635명, 광주 635명, 울산 502명, 제주 404명, 세종 190명, 검역 9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66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다. 전날 사망자는 20명으로 직전일보다 3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4804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1%로 집계됐다.

정부는 이날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낮췄다. 확진자 7일 격리 의무와 의원과 약국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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