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챗GPT 활용 교사용 수업자료 개발

올바르게 질문하는 방법·유용한 확장 프로그램 등 담겨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대화형 AI 챗봇(ChatGPT 4.0)’을 활용한 도움자료를 개발해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월 보급한 ‘2023 대화형 AI 챗봇 활용 도움자료’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발된 도움자료는 챗GPT 4.0의 특징을 활용한 교사용 수업 지원 자료다.

도움자료에는 올바르게 질문하는 방법, 유용한 확장 프로그램, 이미지 핵심어를 활용해 질문하는 방법, 윤리적 활용 방안과 역기능 예방, 교원역량강화 연수 계획 등이 제시돼 있다.

교과 연계형은 미술 교과와 연계한 ‘저작권을 지키며 인공지능과 함께 사진으로 주제 표현하기’ 외 41주제로 구성됐다.

체험활동 연계형은 ‘인공지능이 제시하는 답변을 비판적으로 확인하기’ 외 10주제로 제시돼 있으며 △학급운영은 ‘인공지능과 함께 1인 1역 청소 역할 정하기’ 외 2주제 △업무 활용을 위한 ‘수업 자료(PPT) 만들기’ 외 4주제로 돼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교과융합 수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