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도시관리공단 초대 이사장 심보균 전 행안부 차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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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설립에 나서고 있는 도시관리공단의 초대 이사장에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유력시 되고 있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도시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 이사장 공모 응시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자 2명을 시장에게 추천했으며 시장은 심보균 전 차관을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
익산시의회는 심 전 차관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8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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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설립에 나서고 있는 도시관리공단의 초대 이사장에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유력시 되고 있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도시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 이사장 공모 응시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자 2명을 시장에게 추천했으며 시장은 심보균 전 차관을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
익산시의회는 심 전 차관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8일 개최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회에는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을 중심으로 10명이 참여해 경영 능력과 전문성, 도덕성 등을 검증한다.
심 전 차관은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사이타마대학교 대학원 정책과학과 석사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심 전 차관은 제31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대통령비서실 인사제도비서관실 행정관,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 전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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