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글로벌 스마트 도시 평가' TOP 2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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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능형(스마트) 도시 평가에서 처음으로 20위 안에 진입했다.
부산시는 최근 발표된 세계 지능형센터지수(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 SCI) 7회차 평가에서 전 세계 주요도시 77곳 중 디지털 중심 스마트 도시 19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세계 지능형센터지수는 세계 주요 도시의 디지털 중심 스마트도시 경쟁력 순위로, 글로벌 전문기관인 지옌사가 2020년부터 매년 두 차례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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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처음으로 순위에 오른 뒤 가파른 상승세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와 홍콩에 이어 '3위'
부산시가 지능형(스마트) 도시 평가에서 처음으로 20위 안에 진입했다.
부산시는 최근 발표된 세계 지능형센터지수(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 SCI) 7회차 평가에서 전 세계 주요도시 77곳 중 디지털 중심 스마트 도시 19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세계 지능형센터지수는 세계 주요 도시의 디지털 중심 스마트도시 경쟁력 순위로, 글로벌 전문기관인 지옌사가 2020년부터 매년 두 차례 발표한다. 136개의 스마트 관련 통계지표를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년 전 처음 평가 순위에 이름을 올린 이후 가파르게 순위가 오르고 있다. 부산시는 2021년 6월 62위로 처음 평가 순위에 오른 뒤 같은 해 11월 41위로 상승했다.
이후 2022년 5월 27위에 이어 11월에는 22위를 기록했다. 이번 7회차 평가에서는 19위로 상승하며 상위 20위 안에 진입했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와 홍콩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려 명실상부 '아시아 TOP3 스마트 도시'로 발돋움했다.
이번 발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도시를 살펴보면 세계 금융 중심지인 런던과 뉴욕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샌프란시스코가 3위, 취리히가 4위로 뒤를 이었다.
아시아 도시 중에서는 싱가포르가 6위, 홍콩 10위, 도쿄 22위, 상하이 27위, 서울 28위, 베이징 34위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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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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