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남, 장르 불문 연기에 선한영향력 인정 ‘상복 터졌다’

2023. 6. 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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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최종남이 TV와 스크린에서 왕성한 활약을 펼친 끝에 상복이 터졌다.

지난해부터 일일 드라마, 영화, 연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최종남은 지난 5월 한달 동안 3개의 수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5월 1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국민대상 문화예술제’에서 문화대상을 수상했다. 2022~2023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튿날인 5월 12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ESG경영혁신 포럼 및 대상 시상식’에서 배우로서 유일하게 ESG 경영혁신상을 수상한 데 이어 30일에는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 대상’ 배우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해 연극 ‘수연씨 안녕!’을 통해 함께 무대에 오른 배우 사미자, 레전드 디바 임희숙이 함께 시상자로 호명됐다.

한달 동안 3연속 수상 주인공이 된 최종남은 “본업에 충실하자는 각오로 연기 활동을 이어 왔는데 여러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결정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나를 돌아보고 주위를 둘러보면서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남은 7월부터 16부작 미니시리즈를 시작으로 8월 한국-몽골 공동제작 영화 촬영에 이어 9월에는 필리핀 영화에 캐스팅 돼 촬영 일정을 앞두고 있다.

[사진=‘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자 배우 최종남, 가수 임희숙, 배우 사미자.다홍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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