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VNL 첫판서 튀르키예에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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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사르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새벽 튀르키예 안탈리아의 안탈리아 스포츠홀에서 막을 올린 VNL 1주 차 첫 경기에서 홈 코트의 튀르키예에 세트 점수 3대 0으로 졌습니다.
정지윤이 가로막기 1개 포함 10점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주장 박정아도 6점을 거들었습니다.
튀르키예가 50% 넘는 공격 성공률을 보인 데 반해 우리나라의 성공률은 33%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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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구가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첫판에서 튀르키예에 완패했습니다.
세사르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새벽 튀르키예 안탈리아의 안탈리아 스포츠홀에서 막을 올린 VNL 1주 차 첫 경기에서 홈 코트의 튀르키예에 세트 점수 3대 0으로 졌습니다.
졌지만, 3세트에서 듀스 접전을 벌였고 블로킹 싸움에서도 6대 4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정지윤이 가로막기 1개 포함 10점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주장 박정아도 6점을 거들었습니다.
공격 득점에서 28대 51로 크게 뒤진 점은 숙제로 남았습니다.
튀르키예가 50% 넘는 공격 성공률을 보인 데 반해 우리나라의 성공률은 33%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3승을 목표로 내세운 한국은 2일 오후 11시 만만한 상대인 캐나다를 상대로 첫 승리에 도전합니다.
(사진=국제배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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