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김소은, 또 열애설…럽스타그램 의혹 왜?

최지윤 기자 입력 2023. 6. 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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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림(37)·김소은(31) 열애설이 두 달만에 또 불거졌다.

송재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일 "김소은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장미꽃은 본가에서 찍은 사진이다. 김소은과는 일본 여행 후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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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왼쪽), 김소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송재림(37)·김소은(31) 열애설이 두 달만에 또 불거졌다.

송재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일 "김소은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장미꽃은 본가에서 찍은 사진이다. 김소은과는 일본 여행 후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김소은 소속사 아센디오도 "두 사람이 친하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며 "김소은이 장미꽃 사진을 찍을 때 매니지먼트 팀도 함께 있었다. 송재림과 있을 때 찍은 사진이 아니다. 같은 사진을 올린 건 우연의 일치다. 아무래도 장미 꽃 시즌이라서 사진이 겹치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지난달 21일 각각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미꽃 사진을 올려 '럽스타그램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3월 말 일본 도쿄에서 함께 여행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당시 양측은 "우연히 만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두 사람은 2014년 MBC 연애 예능물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출연했다. 2016년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부부 연기를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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