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작은 학교 25곳 맞춤형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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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작은 학교 25곳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울산에는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5개교 등 총 25개교가 있고, 이 중 18개 학교가 강남교육지원청 관할에 있다.
작은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으로 차량 지원비를 포함한 작은 학교 방과후학교 운영비 지원, 학교 또는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율학교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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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구성원 의견 수렴 등 지원방안 모색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작은 학교 25곳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작은 학교는 구(區)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200명 이하인 학교, 군(郡)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100명 이하이거나 6학급(특수학급 제외) 이하인 학교를 말한다.
올해 울산에는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5개교 등 총 25개교가 있고, 이 중 18개 학교가 강남교육지원청 관할에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저마다의 빛깔로 지속 성장하는 작은 학교 활성화를 목표로 ‘2023학년도 작은 학교 지원 종합 계획’을 세워 최근 학교와 기관에 안내했다.
작은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으로 차량 지원비를 포함한 작은 학교 방과후학교 운영비 지원, 학교 또는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율학교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근의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만 주소 이전 없이 입학과 전학이 가능한 공동통학구역 지정, 작은 학교의 특색을 살리는 교육활동 상담(컨설팅) 지원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작은 학교가 많은 강남교육지원청은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초등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작은 학교 성장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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