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수제맥주의 참맛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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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제2회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이 오는 16일부터 3일 동안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군산산업단지에 위치한 수제맥주 업체까지 군산맥아를 이용한 맥주를 준비해 총 4개의 군산맥주 업체가 참여해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수제맥주를 선보인다.
한편, 지난해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은 첫 개최임에도 1만6천700여명이 방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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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수제맥주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제2회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이 오는 16일부터 3일 동안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전라북도 군산시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축제를 더욱 숙성키켜 올해 두 번째 축제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에서 선보이는 모든 맥주는 군산맥아를 주원료로 군산의 수제맥주 양조장들이 만든 것이 특징이다.
올해 축제는 ‘맥주보리와 맥아의 주산지 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올해는 군산산업단지에 위치한 수제맥주 업체까지 군산맥아를 이용한 맥주를 준비해 총 4개의 군산맥주 업체가 참여해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수제맥주를 선보인다.
올해도 블루스 음악과 접목해 신촌 블루스 등 국내외 정상급 블루스밴드 16개팀의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호원장담(호원대학교 실용음악부) 공연 6개팀, 직장·동호인밴드 3개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참여도 준비하고 있다.
행사장은 지난해보다 군산맥주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즐기려는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두 배인 5,000개의 좌석을 갖추고, 대만, 중국 등 교류도시 수제맥주, 군산맥아 위스키업체, 한국수제맥주협회 전시관도 운영된다.
맥주와 음식부스 주문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맥주추출기 8대, 음식부스 30개로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려 운영한다.
한편, 지난해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은 첫 개최임에도 1만6천700여명이 방문했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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