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원화 후순위채권 4000억 발행

이정필 기자 2023. 6. 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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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4000억원 규모의 원화 후순위채권(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한 채권의 만기는 10년이다.

올해 시중은행에서 처음으로 발행한 후순위채권이다.

이번 발행으로 우리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0.24%포인트 상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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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은행은 4000억원 규모의 원화 후순위채권(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한 채권의 만기는 10년이다. 연 5.14%의 고정금리로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국고채 10년 금리에 발행스프레드 1.50%포인트를 가산한 금리다. 올해 시중은행에서 처음으로 발행한 후순위채권이다.

해당 채권은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녹색금융에 사용하는 그린본드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소셜본드가 결합된 지속가능채권이다. 이번 발행으로 우리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0.24%포인트 상승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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