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빅뱅 탈퇴 언급...“인생의 새로운 챕터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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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탑(본명 최승현)이 그룹 빅뱅 탈퇴에 대해 언급했다.
탑은 지난달 31일 팬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빅뱅을 떠났냐"고 댓글을 달자 "난 이미 탈퇴했다"고 답했다.
또 그는 본인을 '빅뱅 탑'이라고 쓴 한 매체의 기사 제목 중 '빅뱅'에 X자를 치며 탈퇴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
탑은 지난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해, 지난해 2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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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탑(본명 최승현)이 그룹 빅뱅 탈퇴에 대해 언급했다.
탑은 지난달 31일 팬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빅뱅을 떠났냐”고 댓글을 달자 “난 이미 탈퇴했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이미 내가 탈퇴한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내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마주하고 있다”고 했다.
또 그는 본인을 ‘빅뱅 탑’이라고 쓴 한 매체의 기사 제목 중 ‘빅뱅’에 X자를 치며 탈퇴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
탑은 지난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해, 지난해 2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최근엔 민간인 최초 달 비행 프로젝트 ‘디어문’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탑은 2017년 의경으로 복무하던 중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의경 직위가 해제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쳤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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