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955명 신규 확진, 전주 대비 139명 늘어…사망 2명 추가

이재춘 기자 2023. 6. 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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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이틀 연속 900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 5명을 포함해 955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37만7008명으로 증가했다.

최근 1주일 동안 대구에서는 4763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680명 꼴로 감염됐으며, 현재 재택치료자는 3558명, 전담치료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47.8%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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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460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에서 이틀 연속 900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 5명을 포함해 955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37만7008명으로 증가했다. 80대 이상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018명이 됐다.

확진자 수는 전날(996명)보다 4.1%(41명) 줄었으나, 1주일 전(816명)보다는 17%(139명)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4.1%, 10대 11.9%, 20대 14.6%, 30대 11/1%, 40대 13.7%), 50대 14.1%, 60대 이상 30.5% 분포를 나타냈다.

최근 1주일 동안 대구에서는 4763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680명 꼴로 감염됐으며, 현재 재택치료자는 3558명, 전담치료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47.8%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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