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톤, 단방향 다이내믹 인증보안 솔루션 ‘국제 CC인증’ 획득
미국, 영국, 독일 등 전 세계 주요국서 보안성, 안정성, 신뢰성 검증 기준으로 활용
금융, 국방, 공공 이어 국내외 물류•제조산업 PLC 인증 분야 공략 가속
CC인증은 ISO 15408 제품의 보안을 평가하도록 설계된 사양 및 지침의 국제표준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등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IT 제품의 보안성, 안정성, 신뢰성 검증을 위한 기준으로 널리 사용된다. 매우 엄격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치는 만큼, 정부 및 공공분야는 물론, 민간 분야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IT 제품 보안 인증으로 꼽힌다.
‘OTAC Token V1.0’은 센스톤이 자체 개발한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 기술을 바탕으로 일회성 다이내믹 고유식별 인증코드를 통해 사용자 및 기기를 인증하는 단방향 다이내믹 토큰 인증 솔루션이다. 양방향 통신을 사용할 수 없는 환경, 통신환경이 열악하거나 인증대상인 기기가 초경량화 되어 있는 환경, ID/패스워드를 사용하면서 수동으로 매번 패스워드를 바꾸기 어려운 IT/OT 환경에서 기존 PKI/FIDO 등의 기술이 극복하지 못하는 영역에서 그 활용도가 매우 높다.
센스톤의 독보적인 인증보안 기술력은 국내외 다양한 산업에서 이미 충분히 검증된 바 있다. 토스뱅크, 카카오뱅크, 밀리패스, 인도네시아 조폐공사 전자수입인지 서비스 등 가장 민감한 인증 과정을 요구하는 금융, 국방, 공공 분야에 적용돼 사용 중이다. 최근에는 LS일렉트릭과 프로그래밍 제어장치(PLC)의 외부 위협 사전 차단을 위한 1차 개념검증(PoC)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글로벌 공통 취약점 해결을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창훈 센스톤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OTAC 기술의 알고리즘 검증 선행과 이후 시장에서의 검증을 거친 후에 국제CC인증을 진행을 할 수 있었기에 오랜 인내가 필요했고, 이번 국제 CC인증 획득으로 OTAC 기술의 보안성과 공신력을 동시에 확보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진행 중인 사업화 논의에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게 4만원, 먹다 남긴 거 절대 아닙니다”...축제 바가지에 ‘시끌시끌’ - 매일경제
- 한국주택 보유 1위는 왕서방...토지는 뜻밖에도 이 나라가 최다 - 매일경제
- ‘외제차 몬 적 없다’던 조민, 이번엔 벤츠 운전…“자수성가 친구 차” - 매일경제
- 가슴 만진 男에 3천만원 요구한 女…“고소보다 낫다” 협박 - 매일경제
- ‘조국 딸 저격’ 강용석 “외제차 몬적 없다더니 계속 타”…조민 반응은 - 매일경제
- ‘재난문자’ 한국은 맹탕, 일본은 진국…속도마저 일본이 더 빨랐다 - 매일경제
- “새집 들어갈 날만 기다렸는데”…공사비 올려야한다는 건설사, 왜? - 매일경제
- 저축하면 나라가 돈 대준대…놓치면 후회할 ‘청년계좌’ 뭐길래 - 매일경제
- [단독] ‘김남국 이상거래’ 신고했다는 빗썸, 與에 거짓말했나 - 매일경제
- “무고 맞고소 계획 없어, 모두가 행복했으면…” ‘학폭’ 1심 무죄 선고 순간 이영하가 떠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