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의료데이터 유통플랫폼 구축…국비 10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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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모한 '2023 케이 헬스 국민의료 인공지능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국비를 포함 130억원을 투입해 의료데이터를 기업이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데이터 유통플랫폼을 구축하고 1~3차 의료기관 간 환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케어-네트워크 등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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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모한 ‘2023 케이 헬스 국민의료 인공지능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국비를 포함 130억원을 투입해 의료데이터를 기업이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데이터 유통플랫폼을 구축하고 1~3차 의료기관 간 환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케어-네트워크 등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의료데이터 유통플랫폼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의료데이터를 제공하는 병원에 데이터 이용료를 지급해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은 저렴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한선희 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의료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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