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옛 공병단 부지 개발사업 재공모에 업체 2곳 "참가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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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예비우선시행자 재공모'에 업체 2곳이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하지만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곳이 1곳에 그쳐 경쟁이 성립하지 않아 다시 공모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달 30일까지 사업참가의향서를 받은 결과, 지난 공모 때 사업계획서를 냈던 1곳을 포함해 총 2곳이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공정한 경쟁을 통해 우수한 사업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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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예비우선시행자 재공모'에 업체 2곳이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재공모는 해당 부지에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을 포함한 대형복합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민간사업자를 찾는 것이 목적이다.
앞서 부평구는 지난 1월16일부터 4월17일까지 최초 공모를 진행했다. 하지만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곳이 1곳에 그쳐 경쟁이 성립하지 않아 다시 공모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달 30일까지 사업참가의향서를 받은 결과, 지난 공모 때 사업계획서를 냈던 1곳을 포함해 총 2곳이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
구는 다음달 17일까지 이들 업체로부터 사업계획서를 받은 뒤, 평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절차를 거쳐 예비우선시행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공정한 경쟁을 통해 우수한 사업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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