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 차량 신고해 주세요"…대구 수성구, 장기 체납차량 200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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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자동차세와 과태료 등을 장기 체납한 차량 200대를 일제 정리한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납세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세무 상담을 통해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차량 소유자와 운행자가 다른 '대포차'는 강제 견인해 공매할 계획이다.
수성구 관계자는 "도로에 방치된 차량의 경우 처리가 쉽지만,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있는 차량은 현황 파악이 어렵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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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자동차세와 과태료 등을 장기 체납한 차량 200대를 일제 정리한다고 밝혔다.
방치된 차량이 도시미관을 해치고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며 주차 공간 부족 등의 문제를 일으켜서다.
수성구는 납세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세무 상담을 통해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차량 소유자와 운행자가 다른 '대포차'는 강제 견인해 공매할 계획이다.
수성구 관계자는 "도로에 방치된 차량의 경우 처리가 쉽지만,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있는 차량은 현황 파악이 어렵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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