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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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316-62번지 일원에 지하 4층, 최고 지상 17층, 총 57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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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316-62번지 일원에 지하 4층, 최고 지상 17층, 총 57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일반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51·59·74·84㎡ 총 182가구다.
이 단지에는 푸르지오만의 신규 입면 디자인이 적용된다.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파우더장, 다용도실, 현관 중문 등이 마련된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조성되며,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교통환경이 편리한 점이 이 단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단지 인근에 경전철 신림선 서울대벤터타운역이 있어 2호선 및 환승 이용 시 1호선, 7호선 등을 이용해 강남권 30분, 여의도 17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신우초가 있고, 광신중·고, 미림여고 등도 도보권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림뉴타운’은 서울 서남부권의 최대 재개발 지역으로, 총 면적 35만 4000여㎡, 6100여가구 미니신도시로 탈바꿈 중이다. 신림 3구역 재개발사업인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외에도 2구역을 대우건설이 롯데건설과 컨소시엄 형태로 시공을 맡는다.
관악구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이 단지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적용도 받지 않는다. 실거주의무는 없고, 전매제한은 1년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서울대벤처타운역과 관악산 숲세권, 도보통학 안심학세권 등 우수한 주거입지를 갖추고 있다”면서 “특히 신림뉴타운은 서울 내에서도 저평가 되었던 지역으로 개발이 진행될수록 추후에 분양하는 단지들의 분양가가 더 오를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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