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D-3…"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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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에서 오는 4일 개막하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손님맞을 준비를 마쳤다.
1일 군에 따르면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경북 예천군 예천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아시아권 U20육상경기대회이다.
예천군은 이번 국제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대회 장소인 예천스타디움 리모델링, 전광판 및 조명타워 신규 설치, 야외 화장실 리모델링 등 시설을 보완·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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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일 예천스타디움 일원서 열띤 경쟁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에서 오는 4일 개막하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손님맞을 준비를 마쳤다.
1일 군에 따르면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경북 예천군 예천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아시아권 U20육상경기대회이다.
아시아육상연맹 26개 회원국 선수와 코치 등 1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 및 축하공연은 오는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예천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인기가수 효린과 아이돌 그룹 첫사랑의 공연, 레이저 쇼 등으로 화려한 막을 알린다.
지난달 28일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단 20명이 선수촌에 입촌한데 이어 각 국가에서 선수들이 입국하고 있다.
예천군은 이번 국제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대회 장소인 예천스타디움 리모델링, 전광판 및 조명타워 신규 설치, 야외 화장실 리모델링 등 시설을 보완·구축했다.
포환던지기 등 투척 종목에 참가한 선수들이 공백없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는 투척 연습장을 별도로 설치했다.
문경시 소재 STX리조트에 마련된 선수촌은 객실 환경 정비를 마쳤다.
입국한 국외 선수단들은 수송버스로 공항부터 예천스타디움, 선수촌, 훈련장 등을 오가도록 조치했다.
앞서 지난 달 22일에는 대회 운영의 주축이 될 자원봉사자들의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을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참가자들이 예천군의 좋은 이미지를 담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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