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오천 냉천 하수관 공사 중 고압선 절단, 포스코퓨처엠 공장 가동 차질

이영균 2023. 6. 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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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포스코퓨처엠 내화물공장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해 공장 가동에 차질을 빚었다.

1일 포항남부소방서와 포스코퓨처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포항시 남구 청림동 오천 냉천에서 하수관로 공사 도중 중장비가 지하에 매설된 고압선 일부를 절단해 내화물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내화물공장은 포항제철소 용광로 내부에 사용하는 내화벽돌 등의 재료를 만드는 곳이다.

포스코퓨처엠 측은 전원 공급이 중단되자 비상발전기를 가동하고 주요 공정에 대한 조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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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포스코퓨처엠 내화물공장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해 공장 가동에 차질을 빚었다.

1일 포항남부소방서와 포스코퓨처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포항시 남구 청림동 오천 냉천에서 하수관로 공사 도중 중장비가 지하에 매설된 고압선 일부를 절단해 내화물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내화물공장은 포항제철소 용광로 내부에 사용하는 내화벽돌 등의 재료를 만드는 곳이다.

포스코퓨처엠 측은 전원 공급이 중단되자 비상발전기를 가동하고 주요 공정에 대한 조업을 진행했다.

업체 측은 완전 복구까지 5~7일 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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