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 `휠체어 오케스트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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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그룹은 상상인,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증권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뜻을 모아 음악 및 예술교육 전문 비영리단체 '하나를위한음악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휠체어 사용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음악 교육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전날인 31일 서울 여의도 상상인증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준원 상상인 대표와 임미정 하나를위한음악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휠체어 사용 아동 대상 전문 음악 교육 △'상상휠하모니' 오케트스라 출범 및 운영 △행사 및 공연 개최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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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그룹은 상상인,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증권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뜻을 모아 음악 및 예술교육 전문 비영리단체 '하나를위한음악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휠체어 사용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음악 교육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전날인 31일 서울 여의도 상상인증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준원 상상인 대표와 임미정 하나를위한음악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휠체어 사용 아동 대상 전문 음악 교육 △'상상휠하모니' 오케트스라 출범 및 운영 △행사 및 공연 개최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세계 최초의 휠체어 오케스트라 '상상휠(Wheel)하모니'는 음악 교육을 통해 선발된 휠체어 사용 아동이 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올 연말을 시작으로 각종 오프라인 공연 참가 및 클래식 전문 방송 출연 등 폭넓은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상인과 인연을 맺은 휠체어 사용 아동들이 음악을 통한 즐거움과 성취감, 협동심 등 많은 긍정적 성취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인그룹은 2018년부터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통해 휠체어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수동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 안전용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3000명의 아이들이 지원받았다.강길홍기자 sliz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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