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연준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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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1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7.4원 하락한 1,319.8원이다.
환율은 6.2원 내린 1,321.0원으로 출발한 뒤 1,319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기준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 등이 환율 상승 흐름을 제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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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1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1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7.4원 하락한 1,319.8원이다.
환율은 6.2원 내린 1,321.0원으로 출발한 뒤 1,319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기준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 등이 환율 상승 흐름을 제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간밤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 겸 연준 부의장 지명자는 "다음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건너뛰는 것은 위원회가 추가로 정책을 강화할지 결정하기 전에 더 많은 지표를 볼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패터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긴축을 계속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건 아니"라며 "한 번의 회의는 건너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은 연준이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73.6%로 보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8.10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51.09원)보다 2.99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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