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일본 오사카 경찰과 교류 협력 강화…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노경민 기자 2023. 6. 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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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지난달 31일 우철문 청장이 일본 오사카 경찰본부를 방문해 무카이야마 요시히로 경찰본부장과 회담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또 지난달 31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부산경찰청 대표단은 오사카부 경찰본부, 규슈관구경찰국 등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오사카, 후쿠오카 경찰 기관을 찾아 치안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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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간사이 엑스포 준비 상황 시찰
지난달 31일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왼쪽)이 일본 오사카 경찰본부에서 무카이야마 요시히로 경찰본부장과 회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경찰청은 지난달 31일 우철문 청장이 일본 오사카 경찰본부를 방문해 무카이야마 요시히로 경찰본부장과 회담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담은 최근 한일 인적 교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두 국가의 치안 기관 간 교류 협력에 대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열렸다.

양 기관은 이번 회담을 통해 상호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마약 등 국제 범죄에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우 청장은 2025년 간사이 엑스포를 준비 중인 오사카 경찰본부의 엑스포 준비 상황을 시찰하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부산 경찰의 노력을 홍보했다.

또 지난달 31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부산경찰청 대표단은 오사카부 경찰본부, 규슈관구경찰국 등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오사카, 후쿠오카 경찰 기관을 찾아 치안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우 청장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노력을 홍보하고 재외국민 보호 등 양국 치안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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