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장주 등 치유농업시설 교육생 모집…1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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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활성화와 치유농장주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교육생을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치유농장을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7월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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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활성화와 치유농장주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교육생을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치유농업’이란 농장과 농촌 경관을 활용해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제공되는 모든 농업 활동을 뜻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치유농장을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7월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농업 시설 준비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치유농업 시설 운영으로 이론과 실습, 선진농가 방문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신청은 6월 5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센터 방문 및 이메일 접수 후 서류심사를 통해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교육을 수료하면 2024년부터 시행되는 ‘치유농업 품질인증’의 신청 자격을 갖추게 된다.
조영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농장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치유농업 서비스의 표준화를 구축하여 시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incheon.go.kr/agro)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지원팀(032-440-69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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