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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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은 26일 '제31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단체 접수는 소속 학교 담당교사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작성한 후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공문서로 접수하면 된다.
또 입상작은 7월17일부터 10월15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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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국립전주박물관은 26일 '제31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참가지 모집 기간은 2일부터 21일까지다.
전북지역 소재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 인원은 300명(선착순 접수)이다.
단체 접수는 소속 학교 담당교사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작성한 후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공문서로 접수하면 된다.
개별 접수는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나 보호자가 직접 신청하면 된다.
박물관은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 시상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 입상작은 7월17일부터 10월15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문화재를 아끼고 표현력과 창의력,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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