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차 지원 접수…300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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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융자규모 3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육성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충북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는 기업, 휴업 중인 기업,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기업은 제외된다.
앞서 3월 진행한 1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접수에 178개 기업이 1008억600만원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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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융자규모 3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전업률 30% 이상인 공장등록 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으로, 1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이다.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육성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충북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는 기업, 휴업 중인 기업,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기업은 제외된다.
희망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12일부터 16일까지 청주시 기업투자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시와 협약한 은행에서 최대 8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기업부담 이자 중 연 3%를 4년간 보전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기업투자지원과로 문의하거나 청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앞서 3월 진행한 1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접수에 178개 기업이 1008억600만원을 신청했다. 당시 시는 154곳을 선정해 494억원 규모의 융자를 추천했다.
시는 매출액 20% 이상 감소 기업과 근로자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은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수시 접수 중이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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