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개항장 활력 불어넣을 청년 지역전문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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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개항장 일대 스마트 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해 지역전문가를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지난해 실시한 이 프로그램은 많은 지역전문가를 양성한 인상적인 교육이었던 만큼, 올해도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며, "스마트관광 청년협의체 운영을 통해 개항장 일대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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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개항장 일대 스마트 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해 지역전문가를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인천시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교육 인원은 25명 내외이다.
교육과정은 1단계 공통교육, 2단계 프로젝트 구현, 3단계 우수사례 발굴 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스토리텔링의 기술, 임팩트 비즈니스, 스피치 워크숍, 가치창출 비즈니스 모델, 지속 가능을 위한 전략 등 총 12차시로 구성돼 있다.
시는 프로그램 참여자(협업 포함)를 대상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내부 공모를 실시하고, 최종 3개 팀을 선정해 사업화 지원을 위한 상금을 지급함으로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개항장 지역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 협의체인 ‘스마트관광 청년협의체’로 활동하게 되는데, 이 협의체는 지역 상권의 상생과 개항장 관광객 유치를 통해 개항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지난해 실시한 이 프로그램은 많은 지역전문가를 양성한 인상적인 교육이었던 만큼, 올해도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며, “스마트관광 청년협의체 운영을 통해 개항장 일대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이 프로그램 참가자 중 최종 2개 사(메이드인천, 오엪엪)를 선정했다. 이들 기업들을 대상으로 올해 2차례에 걸쳐 상품개발 및 홍보 마케팅 지원금을 지급하고, 오는 12월 사업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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