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박홍식 기자 2023. 6. 1. 0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미세먼지, 흡연, 바이러스 등의 위험인자에 장시간 노출된 기도와 폐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겨 기도가 좁아지는 호흡기 질환이다.

8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는 지난 2021년 5월~2022년 4월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3개 평가 지표, 4개 모니터링 지표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 치료 잘 하는 병원 입증"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미세먼지, 흡연, 바이러스 등의 위험인자에 장시간 노출된 기도와 폐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겨 기도가 좁아지는 호흡기 질환이다.

외래에서 효과적인 진료가 이뤄지면 질병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다.

8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는 지난 2021년 5월~2022년 4월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3개 평가 지표, 4개 모니터링 지표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로 대부분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구미차병원은 최근 발표한 9차 천식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도 전체 평균 점수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천식 진료 수준이 높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했다.

김재화 병원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신속한 진단과 예방, 치료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만성질환 환자가 심평원의 기준에 맞춰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