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관광 쉽다'...전남도, 7월부터 모든 시·군서 '전남관광플랫폼' 정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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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전남 관관이 한층 수월해진다.
전남도는 교통·숙박·식당·체험시설 등 관광 모든 영역에서 예약·결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전남관광플랫폼(J-TaaS·Jeonnam Travel as a Service)'을 오는 7월부터 22개 모든 시·군에서 정식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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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오는 7월부터 전남 관관이 한층 수월해진다.
전남도는 교통·숙박·식당·체험시설 등 관광 모든 영역에서 예약·결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전남관광플랫폼(J-TaaS·Jeonnam Travel as a Service)'을 오는 7월부터 22개 모든 시·군에서 정식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전남도는 이에 앞서 6월 한 달 동안 사전 체험이벤트를 진행해 가입자 4000명에게 커피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 플랫폼을 통해 상품 구매 후기를 남긴 이용자에겐 추첨을 통해 20만~3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사전 체험이벤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남관광플랫폼(J-TaaS)'을 내려받아 참여할 수 있다.
'전남관광플랫폼'은 지난해 3월 전남도와 5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협력해 교통·숙박·식당·체험시설 등 전남 관광 모든 영역에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현한 모바일 기반 스마트관광 플랫폼이다.
실시간 예약 및 결제서비스는 물론 이를 통합 연계해 이용자 관점의 빠르고 편리한 맞춤형 스마트관광 편의를 제공한다.
'전남관광플랫폼' 이용자는 추천 여행코스·관광지·축제 등 전남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대중교통·숙박·맛집 등 각각 다른 분야 상품을 한 번에 장바구니에 담아 결제까지 할 수 있어 하나의 플랫폼만으로 전남의 모든 관광 분야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간체) 등 다국어 서비스도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강화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월 6개 시·군 '전남관광플랫폼'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5월부턴 전 시·군으로 확대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시범 운영 기간 미비점을 보완해 오는 7월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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