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되면 2억 번다"…평택에 6만명 몰려간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파트 4가구 청약 접수에 5만7434명이 몰렸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아파트 '줍줍'(무순위 청약)에 5만7000여명이 몰렸다.
전용 84㎡B에서 다자녀 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1가구 모집에 73명이 몰려 73대 1을 기록했다.
한편 앞서 2021년 8월 진행한 이 단지 1순위 청약에선 568가구 모집에 1만7323명이 몰려 평균 3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4가구 청약 접수에 5만7434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무려 1만4358.5대 1이다. 서울 얘기가 아니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아파트 '줍줍'(무순위 청약)에 5만7000여명이 몰렸다. 대단지인데다, 분양가가 2년 전 가격 그대로 적용되고 거주지 상관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나타난 현상이다.
평택시 영신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A3블록 '평택지제역자이'는 전날 총 4가구를 모집하는 무순위(사후) 1차 청약을 실시했다. 5만7434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만4358.5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A 2가구 모집에 무려 3만636명이 청약했다. 경쟁률 1만7318대 1로 가장 높았다. 전용 97㎡B 1가구 모집에는 1만4219명이 접수했다. 전용 74㎡A 1가구 모집에 8579명이 몰려 8579대 1 경쟁률이 나왔다.
이 단지는 계약 취소주택에 대한 무순위 청약도 진행했다. 전용 84㎡B에서 다자녀 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1가구 모집에 73명이 몰려 73대 1을 기록했다. 조건이 비교적 까다로운 탓에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이었다.
무순위 청약에 수만명이 몰린 이유는 곧바로 시세차익을 챙길 수 있어서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74㎡ 3억9750만원 △84㎡ 4억8780만원 △전용 97㎡ 5억588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단지 전용 97㎡ 분양권은 지난달 7억5944만원에 실거래됐다. 분양가보다 시세가 2억원 정도 높다. 전용 74㎡와 전용 84㎡ 분양권 역시 분양가보다 수천만원 높은 가격에 최근 거래된 바 있다.
사후 무순위 청약은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정부는 규제를 풀면서 무순위 청약을 거주지와 주택 소유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은 이 단지 계약 취소 주택 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도 남아있다. 전용 74㎡B 1가구, 전용 84㎡A 1가구다. 다만 부정 청약 등 계약 취소로 인한 무순위 청약은 평택에 거주해야 한다.
한편 앞서 2021년 8월 진행한 이 단지 1순위 청약에선 568가구 모집에 1만7323명이 몰려 평균 3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펜트하우스인 전용 113㎡에선 9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임신 중 폭행한 남편, 군면제 위해 출산 요구"…고딩맘 사연 충격 - 머니투데이
- 김연경 "中서 백지수표 연봉 제안"…금액 범위에 유재석 '깜짝' - 머니투데이
- 133만 유튜버 핏블리 "잔고 0원, 헬스장 모두 폐업…우울증 중증" - 머니투데이
- 여에스더 "우울증에 전기경련치료 받다 기억상실"…충격 고백 - 머니투데이
- 이찬원, 대학시절 전여친 언급 "달달했다…'응팔' 보며 공감" - 머니투데이
- 장나라 소속사 관계자, 숨진채 발견…현장에 유서 남겨 - 머니투데이
- 1200만 앞둔 '왕과 사는 남자', 표절 의혹 제기…제작사는 부인 - 머니투데이
- [속보]이재명 대통령 "소비자 직접 지원하려면 추경해야"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이란전 며칠 내 끝날 수도...원유 공급 차단 땐 더 강하게 타격" - 머니투데이
- "천궁-Ⅱ 빨리 달라" 30기 긴급 지원..."진정한 친구" UAE 교수 감사 인사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