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갈도 인근서 닻 올리던 5톤 어선 전복…승선원 3명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오전 3시33분쯤 경남 통영시 갈도 남쪽방향 4km에서 연안자망 어선 A호(5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호 승선원 3명 전원이 바다에 빠졌으나 근처에 있던 9톤급 어선 B호에 의해 구조됐다.
이날 오전 4시12분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침몰을 막기 위해 A호에 부력장치를 설치했다.
A호는 B호에 예인돼 사천시 삼천포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1일 오전 3시33분쯤 경남 통영시 갈도 남쪽방향 4km에서 연안자망 어선 A호(5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호 승선원 3명 전원이 바다에 빠졌으나 근처에 있던 9톤급 어선 B호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된 승선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4시12분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침몰을 막기 위해 A호에 부력장치를 설치했다.
A호는 B호에 예인돼 사천시 삼천포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다.
확인 결과 A호의 선체는 파손되지 않았다.
해경은 닻을 내려 휴식을 취하다 조업을 위해 닻을 올리던 중 배가 한쪽으로 기울어졌다는 승선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my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알몸으로 '터벅터벅' 번화가 배회한 남성, 문신·흉터 가득 "입가엔 흰 거품" [영상]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근황 "나 왜 폭삭 늙었지"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