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축산부산물 도매상가 불…점포 5곳 타 2389만원 피해

이성덕 기자 2023. 6. 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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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3시13분쯤 대구 북구 검단동 도축장 인근 축산부산물 도매상가에서 불이 났다.

'도축장 내 식육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31대와 대원 67명을 투입해 37분 만에 진화했다.

불로 도매상가 점포 5곳이 모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389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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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분 만에 진화
1일 오전 3시13분쯤 대구 북구 검단동 도축장 인근 축산부산물 도매상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37분 만에 진화했다. 사진은 진화 후 내부 모습.(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1일 오전 3시13분쯤 대구 북구 검단동 도축장 인근 축산부산물 도매상가에서 불이 났다.

'도축장 내 식육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31대와 대원 67명을 투입해 37분 만에 진화했다.

불로 도매상가 점포 5곳이 모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389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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