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통화하다 차선 놓쳐 급정거 뒤따라오던 운전자 숨져

이승현 기자 2023. 6. 1. 0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속도로 주행 중 차로를 변경하다 급정거해 뒤따라오던 운전자를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조사 결과 A씨는 고속도로 주행을 하다 제2순환도로로 진입하기 위해 차로 변경을 하다 급정거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중 전화통화를 하다가 차량을 급정거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뉴스1 DB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고속도로 주행 중 차로를 변경하다 급정거해 뒤따라오던 운전자를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31일 오후 2시35분쯤 광주 광산구 수완동 광산IC에서 자신이 몰던 코란도 차량을 급정거해 뒤따라오던 1톤 포터가 뒤를 받아 운전자 B씨(70)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고속도로 주행을 하다 제2순환도로로 진입하기 위해 차로 변경을 하다 급정거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중 전화통화를 하다가 차량을 급정거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