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대물림 음식점 모집…음식문화 계승·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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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음식문화 계승·발전, 관광자원 육성을 위해 오랜 시간 맛집으로 사랑받아 온 '대물림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대물림 음식점'은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 등에게 대를 이어 고유의 맛과 조리법을 전수해 온 음식점을 말한다.
원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위생, 맛, 친절 등이 우수한 음식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대물림 음식점 선정을 통해 원주시 고유의 음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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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음식문화 계승·발전, 관광자원 육성을 위해 오랜 시간 맛집으로 사랑받아 온 '대물림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대물림 음식점'은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 등에게 대를 이어 고유의 맛과 조리법을 전수해 온 음식점을 말한다.
대상은 현재 원주시에서 영업 신고한 기간이 20년 이상 된 일반음식점 중 대물림 해 운영 중인 업소다. 신청은 이달 23일까지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로 접수하면 된다.
대물림 음식의 적합성, 업소의 위생관리상태, 종업원 서비스, 음식의 대중성 등 선정 평가표에 따른 서류 심시와 현장 확인 후 식품진흥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표지판 제공, 책자 발간 홍보, 환경개선사업 시 가산점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원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위생, 맛, 친절 등이 우수한 음식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대물림 음식점 선정을 통해 원주시 고유의 음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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