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안동서 농기구 사고…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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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과 안동에서 농약살포기 전도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8분쯤 안동시 임동면의 한 농지에서 A씨(60대)가 운전하던 농약살포기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농약살포기에 깔린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앞서 같은 날 오전 7시 20분쯤 경산시 남산면의 한 농지에서 B씨(70대)가 운전하던 농약살포기가 전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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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경산·안동=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과 안동에서 농약살포기 전도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8분쯤 안동시 임동면의 한 농지에서 A씨(60대)가 운전하던 농약살포기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농약살포기에 깔린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앞서 같은 날 오전 7시 20분쯤 경산시 남산면의 한 농지에서 B씨(70대)가 운전하던 농약살포기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B씨는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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