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995명 신규 확진, 전주 대비 258명↑…취약시설서 82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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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이틀 연속 하루 900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 2명을 포함해 23개 모든 시·군에서 995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44만4420명으로 증가했다.
확진자 수는 전날(923명)보다 7.8%(72명), 1주일 전(737명)보다는 35%(258명)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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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에서 이틀 연속 하루 900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 2명을 포함해 23개 모든 시·군에서 995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44만4420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2114명으로 변동이 없다.
확진자 수는 전날(923명)보다 7.8%(72명), 1주일 전(737명)보다는 35%(258명) 각각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258명, 경산 152명, 구미 150명, 경주 95명, 안동 45명, 영주 44명, 김천·칠곡 43명, 예천 38명, 문경 22명, 영천 21명, 상주 18명, 성주 12명, 청도·고령 11명, 영덕 8명, 청송 7명, 의성·봉화 4명, 영양·울진 3명, 군위 2명, 울릉 1명으로 집계됐다.
요양병원, 요양원 등 취약시설 52곳에서는 82명의 감염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1주일 동안 경북에서는 4487명, 하루 평균 641명 꼴로 확진됐으며, 현재 재택치료자는 3450명, 5개 전담치료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19%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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